[브랜드 인사이트]스마트기술의 집결지 ‘옴니채널’

1월 21, 2015
waterin

최근 패션, 유통 업종 등에서 가장 큰 화두로 꼽히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옴니채널(Omni-Channel)’이다.

옴니채널은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각 유통 채널의 특성을 결합해 어떤 채널에서든 같은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 쇼핑 환경을 말한다. 이 옴니채널에 대해 IT 기술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세 가지 스마트기술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스마트 비콘(Smart Beacon)

지난해 11월 27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롯데마트와 GS리테일은 각각 ‘창조경제마트’, ‘미래형 편의점’으로 옴니채널을 주제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 일부 참여하면서 느낀 바는 향후 비콘(Beacon)이 주된 리테일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통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이다. 반경 5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실내 길안내, 쿠폰, 결제 등을 가능케 해준다. 애플의 아이비콘(iBeacon)을 필두로 다양한 비콘 관련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고객의 모바일 기기와 서비스 제공자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기술이기에 ‘옴니채널’의 근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비콘을 통해 받은 쿠폰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 KT

매장을 지나다 보면 자동으로 쿠폰이 쌓이고 내가 원하는 매장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길 안내를 해주며, 대기번호가 자동으로 신청되고 앉은 자리에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일련의 쇼핑 활동이 비콘으로 가능한 것이다.

비콘은 여타 무선통신인 NFC, GPS, 저주파 등에 비해 위치 정확성 및 사용범위에서 장점이 분명하다. 다만 서비스 제공자가 고객의 실제 위치, 개인정보 접근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생활 침해나 잦은 푸시정보로 인한 스트레스 유발 등 서비스 저해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은 구축 시 고려할 사항이다.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

LED나 LCD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광고게시판으로 TV, PC, 휴대폰에 이은 제4의 미디어로 불리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디지털간판이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라고도 한다. 국내에서 연평균 3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옥외광고와 함께 리테일 매장에서도 큰 활약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도 대형 백화점이나 복합몰에서는 심심치 않게 화려한 영상과 제품광고로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에 동작감지센서, 근접센서, 카메라센서 등을 매립해 소비자를 파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거나 비콘, NFC 태그, 와이파이(Wi-Fi) 등 근거리 무선통신을 연동 설치해 스마트 비콘 서비스 채널로의 역할과 고객의 모바일기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수도 있다.

 

> 전문보기 링크 : 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70

출처: THE PR 2015년 1월호 신현일의 컨버전스토리 영감을 주는 공간 속 디지털

이사 / 전략기획본부 신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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