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사이드] 스마트+착한=디지털 아이디어

2월 17, 2015
waterin

TV 곳곳에서 아직 <미생> 열풍이 뜨겁다. 정규직과 계약직의 차별, 남녀의 차별, 학벌에 대한 차별…. 어찌 보면 미생은 ‘차별’ 안에서 사는 우리네 단면을 신랄하게 보여주며 공감을 얻지 않았나 싶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기술도 인간을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정의를 내려 볼 수 있다. 2008년에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도 같은 맥락의 법령이다.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 받은 사람의 권익을 효과적으로 구제’하는 데 이 법의 목적이 있다.

최근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취지를 이어받아 정보통신기술과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IT기업들의 서비스도 늘어났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등장과 애플리케이션의 진화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이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적어본다.

널리, 널리 세상을 평등하게

‘널리(NULI)’라는 브랜드를 접하면서 네이밍이 네이버스럽다는 것과 함께 서비스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했다. 널리 서비스는 ‘모두가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기술, 진정 바라는 미래의 기술이 바로 널리(NULI)에 있다’라고 표명하고 있다.

▲ 네이버의 널리(NULI) 서비스는 장애인을 위한 웹 콘텐츠 제작가이드를 개발자들이 쉽게 이해,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사진은 네이버 널리 소개 페이지 캡처.

 

저시력과 전맹, 시력장애, 손운동장애, 중증운동장애자들을 위한 웹접근성 체험은 장애인이 몸으로 체감하는 도움은 아니겠지만, 궁극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웹 콘텐츠 제작가이드를 개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개발자를 위한 개발도구 모음과 네이버 뮤직과 검색 앱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 포괄적으로도 ‘널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의 사회공헌활동에 IT기술을 접목해 장애인의 디지털라이프를 개선해주는 범용 서비스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네이버의 널리는 아직 서비스 양이나 내용면에서 베타버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아직 확장할 수 있는 나눔이 많다는 얘기다. 장애인의 디지털라이프에 대한 고찰을 네이버가 ‘널리’에서 널리 널리 펼쳤으면 한다.

> 전문보기 링크: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56

출처: THE PR 2015년 2월호 신현일의 컨버전스토리 영감을 주는 공간 속 디지털

 

이사 / 전략기획본부 신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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